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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 황사 대비 시민 행동 요령

by Da문화인 2022. 11. 29.

겨울철 고민거리는 미세먼지와 황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발생할 경우 어른부터 아이들, 노약자들이 건강을 챙기기 위한 행동지침을 살펴보고 대처하는 방법도 함께 알아봅시다.

 

1. 미세먼지 발생 시, 시민 행동 지침

대기오염 미세먼지 황사 발생 시, 행동지침
미세먼지와 황사 발생 시, 시민행동 지침

 겨울이 되면 유독 북서풍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으로 미세먼지로 인해 더 고생을 하곤 합니다.  겨울에는 유독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집안의 공기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특히 영유아 및 어린이, 고령자,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가 가족으로 있는 경우 특히 개인위생과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내가 사는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수시로 확인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가 발령이 날 경우 우리는 생활 속에서 어떤 대비를 해야 될까요?

 

 

 

 물걸레질과 물청소로 평소 집안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청소해 줍니다. 실내공기를 적절한 환기를 통해 관리해 줍니다. 내부 오염도가 높을 때는 자연 환기를 시켜주고 내부 오염도가 낮을 때는 공기청정기를 통해 기계 환기해 줍니다. 자연 환기할 때는 도로변 반대쪽 창을 이용하여 열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3번 30분 이상 오전 10시~ 오후 9시 사이에 환기해 줍니다. 공기 정화기 및 가습기를 가동하거나 공기 정화 식물을 기르는 것도 공기 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리할 때는 레인지후드를 작동하고 창문을 함께 열어두는 것이 좋으며 조리 후에 남은 오염 물질 제거를 위해 30분 이상 환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될 경우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보건용 마스크 kf80, KF90, KF99 등을 항상 구비해 두고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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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구입했을 경우 사용하기 1시간 전에는 열어두고 마스크 소독 냄새가 빠져나간 한 후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잘 붙는 콘택트렌즈 사용은 삼가고 눈이 가려울 때는 손으로 만지지 말고 물로 씻거나 점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이 아프거나 목의 통증, 기침 등 결막염 및 호흡기 질환에 대비하여 안약 및 흡입기, 아토피 연고 등 상비약을 준비해 둡니다. 미세먼지가 특히 심할 때는 교통량이 많은 도로, 공장 등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의 외출을 자제하고, 창문을 닫고 실내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는 공기 관리를 위해 공기 청정 장치를 가동하고 청소기 대신 물걸레로 청소합니다. 음식 조리 시 초미세먼지가 급증하게 되며 환풍기나 레인지 후드를 작동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야채를 섭취합니다. 외출 시에는 모자, 긴소매 옷, 보안경 등을 착용하여 신체 노출 부위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후 집에 들어갈 때는 옷과 가방을 꼼꼼히 털고 몸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양치질합니다.

 

2. 황사 발생 시, 시민 대비 행동

 

 황사가 실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점검하고 실내 공기 정화기나 가습기 등을 준비합니다. 포장되지 않은 식품은 오염되지 않도록 위생용기 등에 넣어 두시고 채소나 과일은 깨끗하게 씻어서 먹습니다. 텔레비전, 인터넷, 라디오를 통해 기상 정보를 확인합니다. 황사는 알러지성 결막염, 비염, 기관지 천식 등을 유발하므로 노약자 어린이는 가능한 외출을 삼갑니다. 귀가하면 손발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외출 시 필요한 보호안경, 마스크, 긴 소매 의복 등을 준비합니다. 이러한 행동방침은 미세먼지로부터 우리의 아이들을 조금이나마 보호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미세먼지를 해결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실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대기오염을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들이 필요해 보입니다.

 

 

 

서울특별시 <대기 환경정보>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 www.kma.go.kr

*출처: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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